반딧불이는 흔히 개똥벌레라고 알려져 있으며, 줄여서 반디라고도 부릅니다. 스스로 빛을 발하는 곤충으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의 대상이기도 하며,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환경이 잘보존된 곳에서 주로 서식하며, 달팽이나 다슬기 등을 먹이로 먹고 살아갑니다. 그안에서는 반딧불이의 애벌레 단계부터 성충과 빛을 발하는 과정을 계절별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캠핑은 현대인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생활중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가족이 함께 잠자리를 꾸미고, 음식을 마련하고 아이들과 가족간에 못했던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문화로 여겨지고 있다. 가족간 소통의 시간인 것이다. 첩첩산중 산골이 아니더라도, 가족과 오붓하게 별자리, 반딧불이 체험 등을 하며 즐기는 캠핑은 남다른 추억을 마련해 줄 것이다.

별자리는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신비의 대상이다. 계절마다 변하는 별자리, 길라잡이의 중심이 되는 별자리, 지구의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다르게 관찰되는 별자리...등. 눈 앞에 다가오는 달의 표면을 바라보면 실감이 나지 않는다. 북극성을 찾아 아이들과 밤하늘을 헤매이는 시간은 즐겁기만 하다.

눈썰매는 어른이나 아이나 누구나 한번씩은 타봤을 것이다. 아빠, 엄마는 약간의 언덕이 있으면, 포대자루나 비료푸대에 앉아 엉덩이가 흥건하게 젖는것도 모른체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눈썰매장이라는 좋은 시설에서 어린 추억을 쌓아간다. 투박하지만, 나름 경사감을 느낄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눈썰매장에서 온 가족이 동심의 추억에 빠져봄도 좋을 듯 싶다.

물놀이는 여름철에만 할 수 있는 특권이다. 해변에는 마음먹어야 갈 수 있고, 집안에서는 뒤처리가 감당이 안되고, 비싼 워터파크는 부담된다면, 그안 야외 물놀이장을 찾아보세요. 조용한 시설에서 오붓하게, 또는 친구들과 정신없이 뛰어놀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놀이 중간 휴식시간에는 실내 시설에서 책을 보거나 블럭놀이 등을 할수있어 일석이조입니다.